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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요일 오전에 우리 부부는 전화 예약을 하고 일찍 도착 하였다. 물론 조인이 되어 경기를 시작했는데.... 캐디의 무뚝뚝함과 경기 진행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 하였다. 경기 보조원은 한경기를 진행함에 있어서 경기 흐름을 좌우 하는 큰 요소임에도 ..... 아무리 퍼블릭 이라지만 캐디 교육에 있어서 국내 골프장중에 최악이였다. 나는 물론 직접 공도딲고 라이도 본다. 9홀을 도는 동안 이른 아침이라서 이슬은 물론 잔듸 조각이 붙어있어 와이프의 경우 매우 난감해하여 몇번을 내가딲아주기도 했다. 조인된 분들 역시 동의를 구하지않고 몇번 멀리건을 하기도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캐디는 친절해야한다. 퉁명스런 말씨와 표정 ....볼을 분실해도 도대체 찿을 관심도 없었다. 물론 더운날 걸어 다니려면 힘도 들고 짜증도 나겠지만 ..... 또 스코어 카드 역시 마찬가지다. 아예 적지를 않았다. 스코어 카드를 작성하는것은 프로가 아닌이상 캐디가 작성해야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안적으려면 고객에게 동의를 구하던가 .....몇년을 다녀봤어도 스코어 카드 작성하지않는 캐디는 라비돌이 처음이었다. 그렇다고 캐디피가 일반 골프장보다 적은것도 아닌데..... 골프장에 이미지는 캐디의 친절함과 경기 운용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한다. 정말 불쾌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