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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라비돌........이메일 : |
조회 : 8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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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일요일 오후,
>연습장 연습 6개월만에 처음으로 라비돌CC에 갔다.
>설레는 마음에 간밤의 잠도 설치고, 나와 같은 초보 친구들 3명,
>그리고 3개월된 신랑을 앞세워 용감하게 도전했다.
>그야말로 무모한 머리 올림이겠지요?
>
>공은 맞출수 있을까? 앞, 뒤의 팀프레이어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조마 조마하고, 진행
이 안된다고 퇴장명령은 받지 안을까?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화연 캐디님을 만나서 이런 걱정끝! 즐겁고 기억에 남을 첫라운딩을 했답니다.
>
>걱정마세요! 즐기기 위해서 오신건데요! 편하게 하세요! 잘 했어요! 치신 공이 그린 우측
소나무쪽 언덕에 떨어졌어요! 좌측 소나무를 보고 쳐 보세요! 예쁜 얼굴 만큼이나 넉넉한 마
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
>이날! 첫 라운딩이었지만 우리 일행은 어프로치 여왕!과 퍼팅 공주!를 배출했고, 헛방으로
많은 OB를 기록한 누구(신랑?)도 있었다.
>
>이화연캐디님! 고맙습니다. 힘들어도 다음번 라운딩에서도 함께 해주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의 라운딩이 즐거우셨다니 저희 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원활하고 기분 좋은 라운딩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로 고객님을 모시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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